충남도 우수브랜드 선발 평가회 금상 수상, RPC 및 경영체 시설자금 지원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농산물 대표 브랜드인 친환경 서래야쌀이 2015년 전국 12대 우수브랜드에 선정된데 이어 2016년 충청남도 우수브랜드 쌀 금상을 수상했다.24일 서천군에 따르면 충남도가 시.군 대표 브랜드 육성 강화와 충남 쌀 제값받기를 위한 방편으로 2016년 충남쌀 우수브랜드 선발 평가회를 개최한 가운데 서래야 쌀이 우수브랜드로 선정돼 금상을 수상했다는 것.
현재 충남도는 고품질 충남 쌀 육성을 위해 삼광벼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도 차원의 광역브랜드 청풍명월골드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일 개최된 평가회는 각 시.군으로부터 연간 매출액 25억원이 넘는 브랜드를 추천받아 도 농업기술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과 품질평가를 실시했다.
또 GAP 인증 시설 등 농협과 현장 평가를 통해 5개 브랜드를 선정한 결과, 서래야 쌀이 최고등급인 금상을 차지했다.
이재선 농림과장 “서래야 쌀은 2015년 전국 12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과 대한민국 최초로 중국 쌀 수출에 이어 이번 충남 우수브랜드 쌀 금상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쌀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서래야 쌀의 생산에서 소비자 식탁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충남 쌀 고품질화 및 농가소득 제고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금상 수상에 따른 상금 2,000만 원과 함께 수상 브랜드인 서래야쌀 생산 RPC 및 경영체에 시설자금 지원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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