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획재정부 이어 고용노동부 방문, 내년 정부예산 지원 건의
27일 서천군은 노박래 군수가 지난 26일 고용노동부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 군수는 김은철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과장의 면담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과 낙후된 서남부권 기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 캠퍼스 건립 추진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노 군수는 “올 3월 대학설립 부지를 선정했으며 신입생 확보를 위해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외 1개교와 MOU를 체결에 이어 이달 중 폴리텍대학 법인에서 대학설립 보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고용노동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노 군수는 지난 4월에도 내년도 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방문과 국회의원 면담을 진행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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