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은 신선하고 영양 많은 반찬 제조 배달 뿐만 아니라 세심한 배려와 정까지 담아 반찬배달및 더불어 말벗 제공과 심리적 안정의 돌봄이로서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달하는 복지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4월 6일부터 올해 4년째로 관내 재가노인 35가구를 대상으로 오리정육 김치볶음과 돈육묵은지 지짐, 오이부추김치 등을 어른들 입맛에 맞추어 요리를 하며 전문영양사가 식단 메뉴를 짜고 직접 반야선원 조리실에서 좋은이웃들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한다.
이영우 회장은 "농촌의 고령화 사회에서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서 거동이 불편하여 조리를 하지 못하거나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분들에게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식사를 할수 있게하여 매우 기쁘고 대상자를 좀더 늘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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