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꿈 설계할 수 있는 기회 제공, 학과별 전공상담 및 대학생활 체험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지역 내 인문계 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세대학교에서 대학교 전공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연세대학교 재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YNblue’ 학생 17명이 일일 멘토로 참여해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학과별 전공 상담과 대학 생활에 대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했다.
서천군은 매년 국내 유수대학 탐방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디자인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학탐방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기존 대학탐방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진로 목표를 구체화 시키기 위해서 연세대학교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10개 단과대학별 전공 설명회를 추가로 운영함으로써 참가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학탐방에 참여한 아이들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연세대를 직접 찾아 재학생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내 전공과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