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 11개 지표 전국 최고점수 받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지역특성 활용한 특산품개발.전자상거래.정보격차 해소 최우수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마서면 동백꽃 마을이 2015년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과 결과 전국 357개 정보화마을 가운데 1위를 차지해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지역특성 활용한 특산품개발.전자상거래.정보격차 해소 최우수
16일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 동백꽃마을은 지난 15일 열린 ‘제14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250만원을 받았으며 전국 정보화마을 관계자들에게 동백꽃마을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
동백꽃마을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5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지역경쟁력 강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정보격차 해소 등 3개 분야 11개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산.어촌이 한데 어우러진 마을로 나만의 향초 만들기, 잔디인형 만들기, 단호박 수확 체험, 갯벌 체험 등을 통해 지난해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노원래 자치행정과장은 “동백꽃마을은 지역특성을 활용한 체험활동과 각종 특산품 개발, 전자상거래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대상의 성과를 이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명품마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농어촌 지역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소득증대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서천지역은 마서면 남전리 ‘동백꽃마을’과 서면 마량리 ‘해돋이마을’이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