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연계 지역 내 9개 중학교 대상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9월부터 지역 내 중학교 9개 학교를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관련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 응시자격, 시험방법, 관련자격증 소개 등 진로탐색과 소방장비착용, 화재진압.응급처치 체험, 소방차량 탑승 등 직업체험 형식으로 1회 2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특히 서천소방서는 올해 상반기 서천관내 각 학교에서 시행한 ‘직업인 멘토의 날’을 통해 한산중학교 등 4곳에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조영종 예방교육팀장은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진로 설정의 방법을 명확하게 제시해 현명한 직업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955-0264)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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