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행 교육장은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 청룡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39년간 교직에 재직하며 서천·보령교육지원청 장학사, 광명초등학교 공모교장, 충청남도과학교육원 기획연구부장 등을 거치며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남다른 역량을 발휘했다.
조 교육장은 합리적이고 창의성이 뛰어나며 소통과 청렴의 온화한 성품의 교육전문가로서 그동안 충남교육계에서 높은 신망을 받았다.
조 교육장은 ‘더불어 성장하며 배움이 행복한 보령교육’실현을 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또한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미래 지향적 학력관과 전문성을 갖춘 교원, 성장과 협력이 있는 행복한 학교문화, 개방과 소통의 투명한 교육행정으로 열과 성의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민행 교육장은 광명초등학교에서 현재 한내초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보였던 창의적인 업무 수행 경험과 혁신적이고 민주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현장의 변화를 예고했다. 보령에서 태어나 교사, 장학사,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보령교육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로서 공모를 거쳐 선정됐으며, 조 교육장의 취임으로 보령교육 발전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민행 교육장은 “긍정과 존중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희망 주는 행복 보령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역량을 결집하여 학생 중심 보령교육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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