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최근 며칠간 강풍 등 기상악화로 인한 피해 사례들이 속속 발생되고 있어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 피해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보령해역에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보령해경은 해안가를 중심으로 선박 결박상태를 확인하고, 방파제 등 취약해역을 중점 순찰강화 하는 등 강풍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9월에는 기압배치가 불안정하여 예상치 못한 비바람 등 기상악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 해경센터와 경비함정에서는 긴급구조 태세를 유지하고, 취약 항포구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며 “선박 소유자, 선장들 또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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