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맞은 정회자 어르신 등 6명 청려장 수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지회장 김준철)는 6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노인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받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열렸으며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기념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100세를 맞은 정회자(장항읍) 어르신을 비롯한 6명이 청려장을 받았다.
또 구기문(시초면) 어르신이 모범노인 도지사상, 성주2리경로당(장항읍)과 화양경로당(화양면)이 모범경로당 도지사 표창, 노승연(기산면), 이응구(마산면), 박종환(판교면), 임연순(서면) 어르신이 대한노인회 충남 연합회장상을 수상하였으며 복수만(장항읍) 어르신 외 12명이 모범노인 군수표창을 받았다.
이날 노박래 군수는 “풍요롭고 편안한 시대를 만들어 준 헌신과 공로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 서천군의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찬 서천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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