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WCC사업 연차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재지정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아주자동차대학이 ‘2016 WCC 연차 및 재지정 평가’에 합격해 전문대학 최고의 영예라고 하는 WCC 타이틀을 2012년부터 5년 연속 이어가게 됐다.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지원사업(World Class College 이하 WCC)을 주관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6 WCC 연차평가보고서’ 검토 결과를 토대로 아주자동차대학을 비롯한 18개 대학을 WCC 계속지정 대학으로 선정했다.
WCC사업은 교육부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외 산업체의 요구 및 기술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갖추고, 계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직업교육역량을 갖춘 선도 전문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주자동차대학은 이번 평가로 국비 2억여 원을 지원받게 돼 AMC 글로벌 자동차명품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교육과정의 국제화와 대학 교육프로그램의 해외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신성호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변화의 물결을 과감하게 수용하고, 교육의 질적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고“글로벌 현장실무 교육 및 어학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글로벌 역량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