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읍.면 군도 14개 지점 및 지방도 7개 지점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2016년 교통량조사를 20일부터 21일까지 24시간에 걸쳐 실시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진행되는 교통량조사는 13개 읍.면에서 군도 14개 지점과 지방도 7개 지점을 통과하는 차량에 대해 시간, 방향, 차종별로 구분해 조사하게 된다.
각종 도로의 효율적인 관리와 건설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도로의 혼잡상태, 이용 상황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조사다.
군은 정확한 기초자료를 위해 각 읍.면에서 선발된 54명의 조사요원들에게 교통량조사의 목적과 조사요령 등의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조사지점에는 교통량조사 안내판을 설치해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안전에도 철저한 준비를 했다.
정각진 건설과장은 “조사결과는 앞으로 도로정비 계획 등 도로건설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며 “도로정비와 사업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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