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쌀 재배단지, 한산면 화훼농가, 마산면 방울토마토 재배농가 찾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노박래 서천군수는 18일 서천읍 가르뫼 친환경 쌀 재배단지, 한산면 화훼농가, 마산면 방울토마토 재배농가 등 영농현장을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이날 노 군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상황을 살펴봤다.
우선 서천읍 가르뫼 친환경단지에서는 헤어리베치 파종 및 친환경 서래야 쌀 수확 체험을 실시했으며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 의견청취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한산면 농업회사법인 하늘화훼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일명 김영란법 시행 후 꽃값 하락에 따른 화훼농가의 소중한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마산면 방울토마토 재배농가 방문 자리에서는 공선회 회원 15명과 품질 고급화를 위한 행정과 농가의 유기적인 관계 구축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노 군수는 “단기 재배가 아닌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특화품목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블루베리와 같은 고소득 작물을 발굴하여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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