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후원 몬테소리 프로그램 사업비 1,000만원 지원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노인요양시설(시설장 홍명표)이 한국마사회의 렛츠런 재단에서 진행하는 ‘2016년 농어촌 복지증진 사업’에 선정됐다.19일 서천군에 따르면 한국마사회 후원, 렛츠런 재단 주최 농어촌 복지증진사업 기부금 전달식에 서천군노인요양시설 외 15개 기관이 참석하여 기관별로 1,000만원의 사업비를 전달 받았다는 것.
서천군노인요양시설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반복학습을 이용한 치매예방 및 유지증진을 위한 몬테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몬테소리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및 치매노인들의 인지적 발달을 돕는 환경을 준비하고, 그 환경을 통해 치매노인 스스로 성장 및 잔존기능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집중력, 주의력, 관찰력, 인내력 등을 길러주는 과제를 완성하고 이후에는 만족감, 성취감이 생겨 자신감 및 잔존기능을 향상 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홍명표 시설장은 “요양시설에 치매관련 사업을 지원 해준 렛츠런 재단에 감사하다”며 “시설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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