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나라사랑 안보강연, 보훈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며,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길구 회장은 “매년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면서 후손된 도리를 다하지 못해 죄스러움을 금치 못하였으나 국가유공자들의 공헌과 희생이 올바로 평가되어 제자리를 잡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 그리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여 우리 군민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긍지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예우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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