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12일 서천특화시장 광장, 6차 산업화 필요성 및 방향 제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농상품 및 가공 상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2016년 서천군 농상품 대축전’을 11일~12일까지 서천특화시장 광장에서 개최한다.7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제21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민과 서천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서천의 우수 농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 등 9개 농업인단체 협의회가 주관한다.
특히 농촌지도사업 성과 전시관 및 국산 동부를 이용한 모시떡 생산 특성화 사업 홍보관을 운영하여 지역 농업인들에게 서천군 농상품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6차 산업화의 필요성 및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우수농업인 시상, 서천쌀 및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김밥과 쌀빵 나눔 퍼포먼스, 농업인 화합 한마당 놀이 등 일 년 동안 고생한 농업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제21회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이 열린다.
또한 농상품 판매축전에 참여한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상품을 홍보.마케팅하는 시간도 함께 한다.
군농업기술센터 석희성 소장은 “이번 축제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과 3농 혁신 성과마련의 기틀을 다지는 한편, 서천군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서천군 농상품 대축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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