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 어르신 48명에게 보행보조기 전달,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업 펼쳐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는 지난 8일 서면 면민의집에서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 48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서면사랑후원회는 올해 서면행복택시, 행복경로당 어르신 고양국제 꽃박람회장 견학, 장수사진 전달 등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서면사항후원회가 진행한 사업의 완결판이다.
김형천 회장은 “보행보조기가 걷기가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여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서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순희) 1004봉사단이 손맛사지, 수지침,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지원하는가 하면 서천올레색소폰, 서면난타, 헬리아밸리댄스, 가수 김수환 등이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진우(김부류식협회장), 최성배(명광수산 대표), 유정임(서면사랑후원회 재무부장)씨 등 3명은 서면사랑후원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천군수 표창장이 수여됐다.
노박래 군수는 “힘든 세월을 자식들 뒷바라지를 위해 헌신 노력하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행사을 주관한 서면사랑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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