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자원봉사단원을 비롯한 환경정화활동 희망자 및 가족 등 30여명이 유부도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는 것.
유부도는 2009년 람사르습지 등재 및 습지보호지역 지정, 2013년 환경부 생태관광지 선정, 유부도 갯벌 2019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 중에 있는 만큼 환경보전에 대한 필요성이 높은 곳이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은 “유부도의 지속적인 서식지 보호 및 홍보를 통해 철새들의 중간기착지로의 역할에 무리가 없도록 국제적 협력 등 긴밀하게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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