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미래 자원봉사자 육성차원에서 이뤄졌으며, ‘꿈동이의 나눔데이! 기부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은 사회복지협의회 임인식 사무국장 과 나눔봉사단(단장 김익현)이 맡았다.
지난 15일에는 명천초등학교(교장 한만희)와 대남초등학교(교장 김현중)에서 학년별 4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인식개선 교육을 가졌다.
사회복지협의회 임인식 사무국장은 강의에서 자원봉사의 의미와 사회구성원으로 소속감을 높이는 공동체 활동, 나눔과 기부문화의 바른 뜻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또 강의중간에는 봉사와 관련된 사례제시, 질의응답과 퀴즈풀이로 지루함을 덜었다.
이에 앞서 각학교와 강의계획을 작성하고 일정을 맞추어 나눔교육과 푸드뱅크 사업이 소개되어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조기교육을 통해 복지보령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기로했다.
행복보령푸드뱅크는 주위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과 물품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나눠줌으로써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각 학교별 나눔데이,기부데이 활동을 전개한다.
협의회 이영우 회장은 "보령시 청소년들이 봉사는 한번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한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시민의 교육훈련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학생때 부터 사회복지분야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 봉사실적이 쌓이는 인증시스템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VMS(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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