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8개 지자체 중 복지재정효율화.복지전달체계.맞춤형복지서비스 최고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이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6년도 지역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8일 서천군은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우수사롁 공모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7,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복지재정효율화 부문에서 ‘최우수상’ △복지전달체계 개편부문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 ‘최우수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상’ 등 3개 과제에 선정되어 지역복지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2015년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부문 전국 대상 및 복지재정효율화 최우수상 기관 선정에 이어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다시 한 번 전국최고의 복지 도시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적정수급적발 및 환수노력, 정기 소득재산확인조사 처리 등 다방면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구남신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와 사각지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