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은 지난해 5월 시행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시작되었으며 전국에 202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각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등의 교육 지원을 비롯하여 상담 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202개소 중 최고의 기관이라는 의미로 시.도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중에는 유일하게 수상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충청남도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우수사례로는 ▲지역 내 보호관찰소, 직업전문학교, 교육청, 대안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을 적극적인 발굴, ▲62개 지역 기업으로 구성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서포터즈단을 운영 ▲청소년의 학업 및 취업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제주도 수학여행 도입 ▲실물경제체험 나도 스티브 Jobs 운영 등이 소개됐다.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미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행복한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해 충청남도 내 도,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지역사회에서의 따뜻한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꿈드림에서는 학교를 중도에 그만두거나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상담, 교육, 직업체험, 취업, 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충청남도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을 중심으로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계룡, 금산,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총 15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 및 기타문의는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립지원팀(☎ 554.138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