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교육.출판 사업 중심 국립생태원 개성 담긴 생태콘텐츠 생산 다짐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제2대 이희철(전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원장이 12일 취임했다.신임 이희철 원장은 1987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33회 행정고시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환경부 자원순환국, 자연보전국 등 환경분야의 요직을 거친 후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부 부장, 수도권대기환경청장, 국제협력관, 감사관을 거쳐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역임했다.
이희철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전시.교육.출판 사업을 중심으로 국립생태원만의 전문성과 개성이 담긴 생태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하여 전파하고, 국립생태원이 생태연구.전시.교육의 세계적인 대표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여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지역상생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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