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쌀은 식품제조업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을 기탁 받아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식품지원 복지 서비스 단체인 지역 푸드뱅크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진 회장은 “쌀 농업의 현실은 여러모로 어렵고 힘들어도 적은 정성이지만 모락모락 피어나는 따뜻한 밥 한 끼를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으로 회원끼리 모은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나눔을 통해 함께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쌀연구회는 지역 내 쌀의 안정적 생산에서부터 품질의 고급화, 쌀 소비촉진 활동에 이르기까지 쌀 산업 전반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습단체로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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