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서 충남 2명 수상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충남도 수산관리소(소장 강선율)는 김지호(51.보령시 웅천읍.사진) 무창포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과 김명엽(55.태안군 안면읍) 호포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이 제8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산업포장과 수협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고 1일 밝혔다.이들은 보령과 태안에서 수산어업에 종사해 오면서 수산자원 관리와 해양환경 보전, 자율관리어업 활성화 등 어업인 의식개혁을 선도, 소득증대에 공헌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지난 2003년부터 자율관리어업의 성공 정착과 어업인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돼 왔으며, 성공 사례 공유 및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홀에서 어업인과 관계기관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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