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지역에 세밑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각 기관.단체를 비롯하여 주민에 이르기까지 나눔과 온정의 물결의 퍼지고 있는 것이다.
28일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서비스분과는 지난 26일 수급자 2가구에 25만원씩 총 50만원의 실내등유 지원을 실시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나일미 통합사례관리서비스분과장은 “추운 날씨 속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여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양곡가공협회(회장 김남열)는 쌀 110포(10kg)를 서천군에 기탁하였으며, 월남전참전자회 서천군지회(회장 이상무)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 60만원을 기부했다.
또 문산면에 거주하는 이용우 씨는 매달 지급받는 기초연금을 모아 총 5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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