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이상영 부시장 '39년 공직생활' 고향에서 마무리
보령시 이상영 부시장 '39년 공직생활' 고향에서 마무리
  • 이찰우
  • 승인 2016.12.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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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청 대회의실서 이임식 가져...공부하는 공직풍토 조성 등 '명품행정'강조

▲ 이상영 부시장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료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영 보령시 부시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이상영 부시장은 지난 2015년 1월 2일 보령시 부시장으로 발령받아 약 2년 동안 시 공무원들에게‘명품행정’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선 자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해 오며 야간 시간에‘민법.행정법 교육’을 개설해 공직자 200명이 수료하는 등‘공부하는 공직풍토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이다.

또 퇴근 후나 주말에도 수시로 지역을 돌아다니는 발품행정을 펼치며, 민원 상담 및 숙원 해결로 주민 생활불편 개선에도 최선을 다해 왔고, 39년 여 간의 공직생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행사.민원.재난.복지.문화관광 등 각 요소별 핵심사항을 공무원들에게 안내하기도 했으며, 자원봉사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보령시가 올해 ‘2016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충남도내 유일의 지방자치단체 부문 선정의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이 부시장은 지난 1977년 5월 공직에 입문, 2002년 보령시 대천5동장, 2010년 충남도 문화산업과장, 2013년 1월 충남도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하는 등 지방행정 9급부터 시작해 부이사관(3급)까지 올라온 입지적 인물로, 일반 공무원들에서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특히, 충남도청 근무당시 문화예술과장, 문화산업과장 등을 거치며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 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인정문화상품제’를 도입했으며, 세무회계과 근무 당시에는 지역개발세 과세 대상에 화력발전을 추가하는 지방세 개정에 앞장, 보령시를 비롯한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 세수 확충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영 부시장은 이임식에서 “지난 2년간 고향을 위해 미약하나마 가진 역량을 쏟아 부어 조그만 변화라도 있었길 바란다”며,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머드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킨 열정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환황해권 시대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의 역사를 새로 써나가는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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