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복지전달체계 개편 최우수상 등 포상금 난방비 지원 등 활용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지역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확보한 포상금을 지역복지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2일 군에 따르면 복지전달체계 개편 부문 최우수상 등 3개 과제에서 뛰어난 결과를 보이며 받은 포상금 7,000만원을 난방비 지원사업 및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는 것.
군은 지난해 지속적으로 추진한 복지전달체계 강화와 복지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9년 연속 복지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이에 포상금으로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난방비 지원사업으로 3,000만원을 예산 편성하였으며, 2015년도 복지재정효율화 평가 포상금으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비로 사업비를 편성했다.
이어 2016년 포상금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워크숍 역량강화워크숍, 선진기관 벤치마킹사업비를 편성했다.
올해는 출산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포상금으로 미혼남녀 프로젝트 사업관련 예산 편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출산률을 향상 시키겠다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구현을 위해 읍.면 복지허브화 추진과 함께 다양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며, 군민과 공감, 소통,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명품복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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