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7일~30일까지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재해 재난 및 안전사고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물가안정.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생활민원 신속처리 및 생활불편 해소 등 7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는 것.
특히 지난해 말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는 AI에 대응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운영하는 등 AI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동청소반을 운영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민원 및 생활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할 계획이다.
이대성 자치행정과장은 “군민들이 설 연휴를 편안하고 검소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휴기간 응급.당직 의료기관이나 약국 문의는 서천군보건소(041-950-6700)로, 불편사항은 군청 당직실(041-950-422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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