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2017년도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추진에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기질비료 717,369포를 농가에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 1월 유기질비료 신청농가 4,779호에 대해 ‘유기질비료공급관리협의회’를 통해 비료공급물량 선정기준을 확정하여 신청량 대비 96%정도인 717,369포를 2월 초부터 지역농협 및 엽연초생산조합을 통해 농가로 공급한다.
유기질 비료지원사업은 1포대(20kg)당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2,000원, 비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는 등급에 따라 1,400원~1,700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홍성면 농림과장은 “선정농가는 공급 희망시기에 따라 5월말, 8월말까지 공급물량에 대한 사업포기 의사 없이 미수령시 익년도 확정물량의 50%이내에 공급받게 되므로 농가는 수령과 정산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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