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이 13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생활개선연합회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앞으로 2년 동안 도 연합회를 이끌 제12대 연합회장으로 정숙희(61세, 사진, 태안 남면) 회장이 취임했다.
정 회장은 태안군생활개선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1년 농촌진흥청 영농스타상과 2016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살기 좋은 농촌건설에 앞장서왔다.
정숙희 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농업농촌의 핵심리더로 농촌여성지도자의 역량강화와 농촌 활력화에 큰 뜻을 두고 전회원이 한마음 한 뜻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올 한 해 도연합회 운영 방향으로 수련대회, 성과보고회, 리더십교육, 역량강화 사업의 성과 제고, 도 연합회원의 농업농촌 현장리더로서 자긍심 확립 및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자원식품과 김창희 지도사는 “농촌여성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농촌여성 후계인력 양성과 여성농업인학습조직 육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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