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진실과 세상살이의 이치에 근거해 할 말을 한 것'
김태흠 '진실과 세상살이의 이치에 근거해 할 말을 한 것'
  • 이찰우
  • 승인 2017.03.15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논평과 관련 '진실과 세상살이의 이치에 근거해 할 말을 한 것 뿐이다'며 맞대응에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더민주 충남도당 논평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언급한 내용의 요지는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치적으로 가까운 세력을 ‘폐족’, ‘적폐대상’이라고 주장한다면 그 이전에 자신들의 치부를 먼저 돌아보라는 의미였다."며 "2008년 검찰수사로 노무현 전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2007. 6. 정상문 전 비서관을 통해 태광실업 회장 박연차로부터 100만 달러(약12억원)를 청와대에서 받았고, 노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는 2008년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500만 달러(약 60억원)를 받았음이 밝혀졌다. 이로 인해 노 전 대통령이 안타까운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당시의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전 대표와 측근이었던 안희정 지사 등 친노세력이 스스로 폐족을 자처했으면 정치적 죽음이라는 길을 선택했어야 마땅했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더구나 스스로 그런 엄청난 과오가 있는 정치세력이 다른 정치세력들에게 ‘폐족’운운 하는 것은 가당치도 않으며, 반성도 없이 이 나라를 이끌어 가겠다고 대선주자로 나오는 것이 상식과 이치에 맞는 것인지를 물은 것이다."며 “'한국당은 박 전 대통령의 색깔을 빼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고 색깔을 유지하려고 덧칠할 필요도 없다'고 한 것은 당이 안고 가야 할 짐과 비판을 피하지 말고 겸허히 수용하고 앞으로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추구하자고 한 것이다."면서 "더불어 민주당은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끌만 보려는 자세로 국민을 호도하는 행태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