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보건소는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의 올바른 정보제공과 예방관리를 위해 올해도 시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건강 100세 아카데미’건강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15일에는 보령문화의전당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전문의 안순기 교수를 초청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고, 오는 23일에는 원진호 내과원장을 초청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 예방관리, 30일에는 감초당 한의원 김영철 원장의 한의학적 건강관리 교육을 갖는다.
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기초검진과 노래교실, 건강체조, 낙상 및 장애예방 교육 등도 병행해 몰입도를 높였다.
보령시민이면 누구나 교육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보건소 방문보건팀(☎930-41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과 관리로 80%까지 조기사망 예방이 가능하다”며,“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할 이번 교육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4월 6일부터 20일까지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노인종합복지관, 하반기인 9월 7일부터 21일까지는 청소면사무소,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는 보건소, 11월 2일부터 16일까지는 웅천노인복지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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