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중학교 720㎡ 녹색 쉼터 및 힐링 공간 조성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판교중학교와 ‘2017 명상 숲 조성 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6,000만원을 들여 판교중학교에 720㎡의 면적에 녹색 쉼터 및 힐링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과 서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의 설계 단계부터 시공, 사업완료 및 활용까지 지속적인 상호 협의와 교류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서천군은 명상 숲 조성을 위한 자금 지원 및 자문지원을 실시하고 학교에서는 명상 숲 조성 후 수목 등 식물과 시설물를 유지관리 하게 된다.
노박래 군수는 “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학교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는 자연을 사랑하는 가치관을 육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근 주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명상 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