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등 화재피해 최소화 위한 특별경계근무 실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소방서는 청명.한식기간 중 산불 등 화재피해최소화를 위해 이달 3일~6일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 성묘, 식목활동 및 상춘객의 증가에 따른 화재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소방인력 736명과 장비 37대를 총 동원하여 희리산 등 주요 등산로, 목조문화재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불예방 순찰과 홍보방송을 강화한다.
또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를 활용해 들불, 논.밭두렁 소각 등 행위 방지를 위한 순찰 및 마을 방송을 실시하고 입산자에 대한 산불조심 계도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김영배 현장대응단장은 “화재 시 초동대응을 위해 소방장비 가용상태를 100% 유지하는 등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주민모두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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