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면 기관단체는 최근 판교면 일대에서 활기찬 지역, 맑고 건강한 판교면을 조성하는데 동참하면서 ‘깨끗한 판교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다짐하고 도로인근 등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물을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정화활동에는 판교면 기관단체 봉사자 100여명 참여해 쾌적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값진 구슬땀을 흘렸으며 판교면에서는 한차례씩 정화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중겸 판교면장은 “‘내 집 앞은 내가 치운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면서 새마을 정신을 되살리고, 면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판교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올해는 3월을 시작으로 매월 산책로 등 지역 곳곳을 돌며 버려진 빈병, 캔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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