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곤충사육농가 및 희망 농업인 대상 교육 가져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농업홍보실에서 곤충사육농가 및 희망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곤충 산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잠재적 가치가 높은 곤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곤충 사육기술을 알려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곤충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 △동애 등에 사육 및 활용 △소득창출 방안 등 곤충사육 전반의 이론교육과 갈색거저리 및 식용굼벵이 사육 농가 견학 등의 현장 교육으로 곤충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동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곤충을 활용한 먹거리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곤충 사육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미래 블루오션 산업으로 기대되고 있는 곤충분야로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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