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천문화원 대강당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사)사명당기념사업회 보령지부(지부장 석일정)는 오는 12일 대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대사 탄신기념 헌공 다례제를 갖는다.이 행사는 사명대사 탄신 467주년을 맞이해 대사의 호국정신과 애국사상을 기려 사명대사의 높은 뜻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사명대사에게 차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다례제에는 1부 행사로 헌다례와 스님과 기관단체장의 헌향과 헌화에 이어 2부 행사로 추모 행사가 거행될 예정이다.
사명당기념사업회(회장 김우현)에서는 성주사지등 사명당의 연고가 뚜렷한 보령에서 훌륭한 업적과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연구와 추모 사업을 하게 됐으며 이번 헌공 다례제는 보령에서 일곱 번째다.
한편, 사명당기념사업회 보령지부는 사명당을 연구, 선양해 민족정기를 확립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일감장터” 운영과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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