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에서 실시 예정이었던 활동을 미세먼지 나쁨 수준으로 실내 활동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다목적실에서 개회식을 마치고 무학년 바름이, 오름이로 편성된 모둠별로 각 교실에서 운영하는 부스를 찾아가 림보, 후크볼, 플라잉디스크 등 다양한 실내체육활동이 진행됐다.
모든 학생들은 자신이 맡은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며 함께하는 협력의 기쁨을 나누었고 특히, 고학년 학생들이 저학년 학생들을 안전하게 이끄는 모습에서 의젓함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진 단체경기에서 1,2학년은 이어달리기, 3~6학년은 피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질서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이에 힘찬 응원 소리로 재미와 열기를 더했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관창가족화합한마당은 모두가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줘서 모두가 승자가 되어 함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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