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사업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기관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고품질 대농업인 서비스 제공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으로 농촌지도사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16개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인력육성, 생활자원, 교육정보, 원예 축산등 14개 평가분야 36개 주요 사업별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종합점수에서 가장 높게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2월중 시상식과 함께 상사업비 50백만원을 받게 됐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 육성을 위한 선도 농업인 양성과 만세보령농업대학 운영, 농업인 실용 교육, 전통향토음식 상시교육추진, 농기계활용 대농민 서비스강화, 안전 농축산물 생산기반확충, 황토고구마 대표작물 육성, 도시농업활성화 시범보급, 유용미생물 활용영역확대 등 다양한 분야를 연중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
또한 지역특화작목으로 만세보령 최고 명품 육성사업(쌀, 고추, 방울토마토, 포도, 무화과, 한우, 버섯)에 새로운 농자재와 신기술을 투입해 품질 향상과 재배면적 확대에 주력했다.
이밖에도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회, 작목별연구회 등 학습단체육성과 농기계 순회 수리 및 대여은행 운영, 가공식품개발 등을 추진하여 우수한 평가 결과를 얻었다.
김성제 소장은 “국내외적으로 다변화되는 농업환경과 소비자들의 소비 추세에 신속히 대처하기위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 농가 확대와 강소농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돈 버는 보령농업실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