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의회(의장 박상배)는 18일 제198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회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임시회를 시작한 시의회는 15일과 16일 양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추진 중이거나 완료 또는 계획된 사업장에 대하여 사업추진시 발생 가능한 민원의 소지는 없는 지, 공사기간 내 완공여부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해 민원 예견시 사전 해소방안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방안 등을 제시하여 안전하고 적정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10곳을 선별해 진행했다.
1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자치행정위원회는 조례안 등 10건, 경제개발위원회는 5건을 심사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조례안 등 심사 안건을 의결하고 2017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방문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한편, 보령시의회 다음 회기는 6월 20일부터 열리는 제199회 제1차 정례회로 2016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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