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관 진입로 확.포장 및 가로등 설치, 관광객 맞이 접근성 높여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및 기념공원 주변정비 사업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새단장을 마무리했다.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및 기념공원은 기독교 최초 성경 전래지인 서면 마량리 일대를 서해안의 대표적 해양 문화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에 걸쳐 조성됐다.
지난해 9월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으나 그동안 진입로 미확보 및 주차장 협소 등의 문제로 기념관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군은 기념관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4억9,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념관 진입로 확.포장 및 가로등을 설치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주차장을 확대 조성했다.
또 기념공원 주변정비 사업으로 범선과 판옥선에 보행 데크를 설치하여 관광자원으로써 활용도를 높이고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야경 명소화 하는 한편, 공원 일대에 투수블럭 포장 및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군은 춘장대해수욕장, 홍원항, 동백나무 숲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양문화관광지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주민 소득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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