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바다의 날 맞이 해양생물자원 보존 중요성 알리는 참여형 문화행사 개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제22회 바다의 날을(5월31일)을 맞아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양생물자원의 다양성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고객 참여형 문화행사를 27일 개최한다.바다의 날은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 처음 지정되어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다.
24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올해는 바다의 날의 의미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원관 씨큐리움에서 ‘바다의 날 축하 떡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마련한다는 것.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20가족에 대해 사전 참가신청을 접수, 예약 2분 만에 참가신청이 완료되는 등 국민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관은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위해 해양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백투더씨’ 와 ‘새미의 어드벤쳐 2’ 등을 특별상영 한다. 씨큐리움을 방문한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상진 관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느끼고 온 가족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www.mabik.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