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배달업체 중심 도로명주소 생활화 및 이해증진 위한 캠페인 전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24일 서천읍 시가지 상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생활화와 이해증진을 위한 ‘도로명 주소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충남도 토지관리과 및 서천군 민원실 관계자, 주민 서포터즈 등 20여명이 참여, 도로명 주소 홍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로명 주소 생활화를 알렸다.
서천읍 사거리~오석리까지 음식배달업체 및 각 상가를 돌며 △도로명 주소 부여원리와 읽는 방법 △상세주소 제도 △도로명 주소 이용의 편리한 점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상대적으로 도로명 주소 사용을 기피하는 요식.배달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도로명 주소 안내지도를 배부하며 홍보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충남도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서천군의 경우 도로명 주소 홍보가 잘되어 주민들의 사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완전 사용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동안 군은 2014년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된 이후 각종 축제와 행사에 맞춰 캠페인을 실시하고, 현장중심 일대일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가 군민들에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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