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이 오는 17일 개장하면서 각종 수난안전사고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사전에 여름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70여명이 참여해 △물놀이 안전사고 가두캠페인 △안전사고 예방수칙 리플릿 및 홍보용품 배부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 순찰 △해수욕장 일원 환경정화활동 등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여름은 폭염으로 물놀이 관광객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물놀이 관련 각종 안전사고의 우려도 매우 높다”며, “모두가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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