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모아 지역 사랑나눔 사업 실천, 지역 환경정비 등 효과 톡톡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마산면 마산사랑후원회(회장 양경자)는 후원금 마련을 위한 폐지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매월 무단방치된 폐지 등을 수거 판매한 금액으로 마산사랑후원회 기금을 마련, 이 활동은 마산사랑후원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역사를 같이 하고 있는 정비팀만의 자랑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수거한 폐지는 2,925㎏으로 판매한 수익금은 23만원이다.
폐지수거 판매 수익금으로 마산사랑후원회의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불편 정비팀(팀장 지인성)은 지역환경정비로 환경보호는 물론 농가의 골치덩이인 폐지를 말끔히 해결해 주고 있는 해결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양경자 마산사랑후원회장은 “농번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생활불편 정비팀이 있어 없던 힘도 생긴다”며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처럼 앞으로도 마산사랑후원회는 작은 힘들을 모아 더 큰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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