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총35명을 대상으로 보령의 지명과 전설이라는 소주제로 운영된 1차 강연과 탐방은 토정 이지함 관련 설화 중 삼국사기에 실려 있는 도미설화에 대해서 알아본 후 도미설화와 관련 된 도미부인 사당 및 정절각, 그리고 배를 타고 월도, 육도, 허육도, 추도 등 보령 지역 섬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소희 참가자는 “주말에 아이와 함께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 알아보고 배우며 또 관련 된 곳을 가보니 새롭고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윤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역의 인문학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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