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기에서 10기까지의 선․후배간 만남을 통한 정보 공유와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해 지역실정에 맞는 평생교육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난타공연에 이어 농업인 건강관리교육과 농업대학 선,후배 화합 장기자랑, 명랑경기, 영농교육, 미소․친절․청결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축사에서 “꿈이 있는 농촌, 경쟁력 있는 농업, 실력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만세보령농업대학이 정예화된 창의적인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역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재학생 및 졸업생간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보령농업의 발전방안과 비전이 모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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