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역 내 9개 중학교 3학년 학생들 36명과 각 중학교 교사가 참석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의 관점에서 학생자치활동 특강과 토론을 실시했다.
토의.토론 문화 확산을 통한 학생중심 자치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학생과 소통으로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제시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기도 하였으나 학생자치활동 토론에 참석에 한 중학생은 학생의 관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듣고, 생각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김성련 교육장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의 각 영역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기르고, 토론과 합의를 바탕으로 결정된 것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