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예.창의과학.제과제빵 등 5개 프로그램 진행, 가족화합 시간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이달 11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계절학교는 ‘신나는 우리들의 여름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생활공예, 건강체육, 창의과학(드론), 제과제빵, 지역탐구 다섯 개 프로그램이 운영돼 자신이 선택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특기적성 개발 기회를 갖는다.
특히 생활공예 프로그램은 비장애 형제자매가 같이 참여하여 가족화합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중 한 학부모는“형제들끼리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고 서로 도와가며 공예작품을 만들며 좋은 추억을 가지게 되어 너무 좋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과장 백정현)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이번 계절학교를 통해 방학을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특기적성이 개발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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