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빈곤층 2세대에 사랑의 연탄 900장 전달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보령시 대천1동주민센터(동장 조응환) 공무원으로 구성된 ‘참사랑 봉사단’에서는 지역통장과 함께 지난 19일 ‘사랑의 연탄배달’을 실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이날 봉사단 12명은 통장 19명과 함께 주말을 반납하고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 2가구에 사랑의 연탄 900장을 전달하고 저소득층 가구를 위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천1동 주민센터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추진하는 ‘우리동네 살펴보는 날’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을 찾아 도움을 주게 됐다.
조응환 동장은 “일시적 활동에 그치지 않고 가족참여, 학생자원봉사 활동 등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스스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활기차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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