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은 새 정부의 출범으로 국정 운영방식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의식의 전환과 함께 군 차원의 대응전략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김상철 G&C 팩토리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4차 산업혁명의 개념 및 지자체 대응 방안'과 서천군이 나아갈 방향과 세계 속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세계 주요 각 국의 4차 산업혁명 현상’을 설명하며 4차 산업혁명은 동전의 양면성처럼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노력하는 자만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며 지자체 차원에서의 대응 논리를 강조했다.

또 새 정부 출범 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충남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인 강현수 원장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른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기조’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 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향후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해 강연을 펼쳤으며,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트렌드, 주요 국정과제 및 지방 차원의 대응과제 선정과 대응전략 방안 등에 대해서 강연을 펼쳤다.

노박래 군수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으로 오늘 이 강연을 계기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방향을 숙지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할 전략사업 발굴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윤승갑 다른기사 보기